공연보러왔다가 원래는 등촌샤브를 먹으려다가 정시에 오픈을 안하는 바람에 얼렁뚱땅 가게된 들깨칼국수집. 살짝 대기가 있었는데 줄서는거보고 뭐야 여기 맛집이야? 생각했는데 먹자마자 생각이 바뀜. 바로 비오니까 이정도밖에 줄이 없었구나…….. 싶었음 일단 처음 배고픈 위를 달래줄 보리밥이 나오고 들깨칼국수 2인분이 나오는데 양도 많고 들깨도 씹히는 느낌이 진짜 구수하고 맛있었음. 거기에 수육도 나오는지 몰랐음. 만두대신 수육 시켯으면 배터질뻔!! 만두는 굳이 안시켜도 될것 같지만 그래도 양 모자를거같으면 수육보다는 만두를 시키세요!!! 아니면 칼국수 하나에 수육 하나? 해도 좋을것같고… 재방문 하기엔 집에서 멀어서 택배주문을 도전해볼까함 ㅎㅎ
엘림 들깨수제비 칼국수
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