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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쉐
2.5
1년

성시경님의 어마무시한 팬으로써 꼭 가보겠다고 다짐하고 방문한 곳. 트렌디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이지만 아쉬운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아쉬운점부터 풀자면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멀뚱멀뚱 서있어야 직원분이 나오는 구조. 생일이라 좋은 자리를 부탁한다고 코멘트로 요청했지만 이미 앞타임에 예약이 많아서 불가능했다는 아쉬움🥲 오더한 메뉴를 카바하기엔 작은 테이블 (와인 칠러까지 놓으면 진짜 빠듯함- 스탠딩칠러였으면 좋았을뻔) 와인과 맞지않는 한 종류의 작은 와인잔 나이프를 같이 주지않는 다는 것.(스푼 포크만 세팅되어 있음) 와인 서브린넨?이 종이?휴지?로 된것으로 서빙해주신 것은 나에겐 조금 충..격.. ㅠㅠ 이거다 할만한 메인 메뉴가 없어서인지 바틀을 한병 더 시키거나 오래있기엔 애매하다는 것.(육류를 아닌 해물쪽만 시켜서 그런듯) 이 애매한점은 회전율이 좋아서 예약하지않아도 되겠다는 장점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음! 메뉴 하나하나가 연구와 성의가 느껴지는 음식들. 그리고 훌륭하게 친절하신 직원분들. 엘베 기다리면서 거울샷찍으라고 대빵 큰 거울까지 구성하신 섬세함 ㅋㅋ 📸. 셀프바에 있는 예쁘게 세팅된 버터, 파프리카파우더, 티슈 등귀찮을 수 있는 셀프시스템을 흥미롭게 만든 것. 와인또한 테이스팅해서 선택할 수 있는것. 와인 가격도 매우 리즈너블하다는 것. 🍷 (그래서 특별하고 사소한 서비스가 부족했던거같음)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데이트보다 친구들과 파티하거나 가벼운 기분으로 캐주얼하게 방문하기에 딱인 곳인것같다!! (역대 최장문인듯.. )

매치스

서울 성동구 뚝섬로13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