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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쉐
4.5
2개월

이원일셰프와 홍석천님이 유튜브에서 방문해서 핫해진 뚝섬 한강공원 근처의 릴버거.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사장님의 디테일에 감탄을 안할수가없다. 이원일셰프가 맛은 훌륭하나 위치에 맞지 않는 영업이라면서 전면 수정!! 이렇게해라저렇게해라 했으나 그 영상 덕분에 손님이 많아져서 사장님의 장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되어 다행인것같다. 영상으로만 봐도 저 정성들인 업장을 아예 접기엔 너무 아까웠기에.. 그만큼 웨이팅 시스템, 햇빛 가리는 차양막, 의자.. 작고 동선이 불편한 가게에 적합한 큐알로 주문하는 토스 오더 등등 사장님의 노고가 느껴짐. 요즘 워낙 수제버거에 대한 맛이 상향평준화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티의 적당한 불향과 육즙 그리고 햄버거 재료와 소스양의 밸런스가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클래식버거보다 (쪼금 달았음) 할라피뇨 큐민버거가 더 맛있었다. 둘이서 간다면 버거하나에 사이드 하나(양파!!!!!)만 먹어도 충분하다! 담주에 또가야징 🍔😋

릴버거

서울 광진구 자양강변길 89 1층

인생은 고기서 고기

와 맛있다고 극찬을 했던데 맞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