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눈에 확 띄지 않아서 지나칠뻔했으나 화려한 술집, 고깃집들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는 심플 모던한 분위기의 이자카야 과하지않은 메뉴판을 보고 (강남 이자카야가면 진짜 별에별거 다파는데..) 맛있을거라고 직감. 회 숙성도도 적당하고 가라아게도 따뜻할때 먹으니 그 파우더리하며 바삭한 느낌이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게내장파스타가 꾸덕하고 매콤하니 오랜만에 먹는 일본식 퓨전 파스타랄까 술안주로 딱인 파스타였다. 🍝 다만 추워지면 나베먹으러 와야지
고메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 진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