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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준비중에 맛집 검색해볼때부터 엄청 유명한 막국수집 (악명높은 웨이팅으로도..)이라길래 너무 기대했던 백촌 막국수😎 사람 많은 시간 피해가려고 4시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인원이 꽤 있었다,, 이건 무조건 먹고와야겠다고 생각한 식당이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금방 들어가서 주문할 수 있어 다행이긴 했지만 인생 수육이라는 평이 정말 많았던 수육이 다 떨어져서 너무 슬펐다ㅠㅠㅠ,, 메뉴는 단 두개, 메밀막국수와 편육(수육아닌감,,?) 처음엔 메밀면에 김가루,깨가 뿌려져있고 계란 반알만 들어있는데 따로 주시는 동치미를 넣고 상 한쪽에 있는 들기름, 설탕, 식초를 기호에 따라 넣어 먹으면 된다 (들기름 완전 필수‼️) 수육을 못먹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눈물을 머금으며 기름을 살짝 두르고 동치미 국물을 살짝 넣어 한 젓가락 하는 순간..!! 그 이후부터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ㅎㅎㅋㅋ 이거 뭐지? 깔끔한데 왜 이렇게 고소하지?하면서 계속 먹게된다 분명히 슴슴하기도하고 슴슴할 수밖에 없는데 계속 먹고싶어지는..담백하면서도 계속 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이 굉장했던 막국수🤤 진짜 순삭이였다ㅠ (양이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어서 주문할 때 곱빼기로 시키는 것도 추천!!) 면은 다른 막국수집보다 굵기는 조금 얇은 듯했고 메밀면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른 것들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포스팅할 동루골과는 완전 다른느낌!) 시원하면서 깔끔한 동치미 국물과 들기름의 고소함, 메밀면과의 조화, 특히 반찬으로 내어주시는 달큰한 명태회무침,, 이건 왜 따로 판매하시는지 알 것같았다 진짜 맛있어서 사올뻔,,, 조금 달긴 했지만 막국수랑 딱이였다 이렇듯 부족함과 과한 것없이 밸런스가 좋아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던 막국수집! 늦게 가면 수육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역시나,,수육 다 떨어져서 못먹은게 진짜 한이다ㅠㅠㅠ넘 부드럽고 맛있다던데😭 다음엔 꼭 빨리가서 수육도 먹으리라 다짐💪🏻 개인적으로 이거 생각나서 먹으러 고성 갈 것같은 맛이였다👍🏻

백촌막국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