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오면 꼭 먹어보리라 생각한 백촌막국수.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아 아침 산책겸 걸어서 8시 좀 넘어서 대기를 걸고 왔다. 일요일 아침 8:30 정도 도착했을 때 5번째였다. 숙소에서 쉬다가 오픈 시간 맞춰서 들어갔고 메밀국수 주문. 들기름, 설탕, 동치미 국물을 개인 취향에 맞게 직접 넣어서 먹어야 한다. 새콤한 동치미 국물을 자작하게 넣고 달달한 설탕, 고소한 들기름까지 넣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곱배기 시킬걸... 더보기
4월 말에 갔던 기록. 10시쯤, 오픈 시간 맞춰서 조금 늦게 갔는데 이미 사람들 바글바글해서 와 무슨 일인가 싶더라고요. 물론 토요일이었으니 사람이 많긴 하겠습니다만ㅋㅋㅋㄱㅋ 1시간 정도 차에서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1시간이라 다행😂 편육이 무지 부드럽긴 하더라고요ㅋㅋㅋ 면도 맛있고, 밑반찬도 다 맛있고 특히 동치미 육수가!!! 진심 이거만 택배로 좀 어떻게 받아 먹을 수 있음 좋겠다 싶었습니다ㅠㅠ 동치미 넘 맛있었어요.... 더보기
백촌막국수🐣 주말 역대급 웨이팅 3시간 반만에 먹어 본.. 10시에 테이블링으로 예약 걸어놓고 해도 주말 3시간 정도는 감내해야 먹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수육의 익힘 정도는 딱 좋았지만 특별함은 못느꼈고 곁들이는 가자미 식혜와 열무, 백김치가 별미. 막국수는 동치미 국물 베이스와 들기름의 조화가 좀 새로운 맛의 조합이라 나름 기다린 의미는 그래도 있었달까 면이 얇아서 호로록 먹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꼭 재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