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촌막국수/고성 엄청 유명하여 겨울에 웨이팅이 끝내주게 많은데… 그정도 인가? 의문이 남는 가게…ㅎ 30분이상 기다린다면 다시 안갈것 같다. 수육은 기본에 충실하고 같이주는 명태식해와 묵은지랑 먹으면 아주 잘어울린다. 마늘 고추 쌈장같은건 안주는데 그건 좀 아쉬운 포인트 막국수는 기본적으로 주는 동치미에 김가루올라간 들기름들어가있는 면을 주는데 자신들이 제조해서 들기름파 비빔파 물파를 만들어먹으라는데 그것조차 불친절하다. 동... 더보기
드디어!!! 아니 3년 전 여름 비오던 날 엄마랑 오픈런 했는데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다른 집 갔지만 이게 먼맛? 했더랬다… 오늘은 날씨가 참 힘겨워서(?) 사람이 없었다. 수육이 부드럽고 고소하여 사르르 녹았고 명태회무침이랑 먹으니 맛나다. 나는 백김치 보단 조금 달달한 열무가 맛있었다. 막국수가 등장하니 어떻게 먹어야 할지 감이 안와 일단 동치미 국물 조금 부어주다가…! 아참! 어디선가 들은 얘기 그냥 들기름만 부어 먹... 더보기
원래도 백김치를 좋아하는데 백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김치통이 있다면 훔쳐오고 싶을 정도였다. 달달하면서 시원한 아삭함 내가 먹어본 막국수 중 가장 맛있었고 ( 남편은 삼교리가 더 맛있다고 했다. ) 수육은 맛없......ㅎ 막국수만 보자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양이 좀 적은 편이라 다음엔 막국수만 곱배기로 시키면 될 것 같다. 수육은 정말 별로...... 퍽퍽에 냄새가 좀 났으며 계속 먹고 싶지 않은 맛 막국수와 백김치로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