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으로 넘나!! 유명한 명지대 근처에 위치한 가타쯔무리🍥 독특하게 오래된 대우전자 지정점의 간판을 달고 있는 가타쯔무리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말 짧은 시간ㅠ 휴무일은 일정치가 않아서 페이스북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한다 웨이팅이 굉장하다고 들었는데 거의 오픈에 맞춰 갔는데도 꽤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가타쯔무리는 일본 시코쿠에 있는 카가와켄에서 우동을 공부한 일본인 사장님이 한국산 밀가루와 재료, 직접 손으로 만든 면으로 우동을 만들고 계시다고 하는데, 면은 그날의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밀가루, 물, 소금의 배합을 달리해 자연 숙성 시켜 만들어 맛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고 한다 아담한 가게 내부와 주방으로 통하는 미닫이문부터 빈티지한 가구와 분위기까지 마치 정말 일본에 와있는 기분 메뉴는 국물이 있는 타입, 없는 타입으로 나뉘어있는데 국물이 없는 타입은 유자우동과 카마타마우동이라고 면을 삶은 뒤 헹구지 않고 바로 달걀과 간장을 넣고 비벼먹는 우동인데 나는 카마타마우동 픽!🍳 국물이 있는 타입은 일단 국물 종류를 선택해야하는데 멸치와 다시마로 깔끔하게 낸 가케우동과 가쯔오의 풍미가 더해진 약간 달큰한 붓가케우동이 있다 그리고나서 히야히야(찬면/찬국물), 히야아쯔(찬면/따뜻한국물), 아쯔아쯔(따뜻한면/따뜻한국물) 이렇게 세가지로 국물과 면의 온도를 선택해야한다 같이간 엄마는 붓가케우동에 사누키 우동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쫄깃한 면의 식감과 국물의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는 히야아쯔로 선택! 사이드는 간장과 다시에 단맛을 더해 하루 이상 재워둔 반숙달걀인 아지다마고와 멸치와 다시마 다시에 흑당과 꿀로 단맛을 더한 기쯔네 유부조림을 주문했다 내가 먹은 카마타마우동!! 일단 여기는 면발이 미쳤다,,,, 탱글탱글한게,,교토에서 먹었던 우동 면이 생각날 정도 ㅠ 방금 삶은 탱글한 우동과 고소한 달걀이 어우러져 미끄러운 식감과 함께 부드럽게 후루룩 넘어가 독특하다 엄마가 먹은 붓가케 히야아쯔도 찬면이라 그런지 국물이 따뜻한데도 탱글했다 국물도 따뜻해선지 향도 잘 느껴지는데 맛은 깔끔하고 담백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서 옆에 구비된 소스를 취향에 따라 더해 먹어도 괜찮다 그리고 여기 유부조림,,진짜진짜 필수‼️ 이건 인당 2장으로 나오기때문에 무조건 주문해야한다 단짠의 집합체,, ㅠㅠ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드셨나 생각이 드는.,. 우동과의 조화도 말해뭐해,, 아지다마고도 마찬가지지만 유부조림 잃지모태,, 아,,쓰다보니,,먹고싶다,, 조만간 또,,😋
가타쯔무리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길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