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자연휴양림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던 방동막국수. 가까워서 갔는데 블루리본서베이에도 인증된 맛집이었다. 맛은 둘째치고 가격이 너무 착하서 감동. 감자전 3천원, 막국수 6천원. 깔리는 반찬도 정갈하고 담백하니 맛났다. 수육(만오천원)도 부드럽게 잘 삶아져서 초곡하니 너무 맛났다. 함께한 옥수수막걸리는 내입맛에는 그냥저냥이었지만 한적한외진시골집분위기와 맛난음식맛이 어우러져서 너무 기분좋게 식사했다. 이 근처 가신다면 강력추천!!
숲속의 빈터 방동 막국수
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