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갔다가 들렀는데 인생막국수!!!👍 수육도 야들야들 맛나고 막국수도 넘 맛났다. MSG가 들어있지않은 맛. 먹고나서 고추가루의 텁텁함이나 인공양념의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함께 나오는 육수도 고기와 해산물을 우린것인지 아무튼 너무 개운하고 맛있었다. 다음에 연천갈일있으면 또 먹고싶은맛!!
군남면옥
경기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 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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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사 다닐때 해장하러 종종 가서 먹던 해장칼국수. 가끔 생각났는데 오늘 그 동네 갈 일 있어서 식사때는 아니었지만 부러 가서 먹었다. 전날 술을 마셨어야 맛이 극대화인데 그렇지않아서 약간 2%부족했지만 그리워했던 그 맛이었다. 진짜 해장하는게 아니라서인지 밥은 안말아먹었다. 그래도 완식!!
일산칼국수
서울 종로구 종로 19
지나는길에 들러서 구매. 줄이 길면 안사려고했는데 11시 첫타임은 그렇게 줄이 안길었다. 할머니할아버지드릴거 한상자랑 우리가족 먹을거 한상자. 나 먹을거 몇개 사서 잘 먹었다. 맛은 없을수가 없고... 언제들 살수있음 덜맛있을지도 모르는데 사기가 어려워서 더더 맛난거같다 ㅋㅋ 그래도 딸기가 들어가는데 💯👍❣️
홍만당
서울 중구 명동8길 11-6
대학교때 이후로 거의 15년만에 찾은듯하다. 옛맛을 기대하고 갔지만 역시 강산도 변한 시간... 중국 관광객이 많아져서인지 중국음식 느낌도 나고... 국물도 예전의 칼칼함보다는 고기국물의 걸쭉함이 더 느껴진다. 나의 기억이 잘못된것인지 정말 맛이 바뀐것인지... 마늘향 가득한 김치맛은 거의 변함 없는듯하다. 대학교때는 칼국수 양이 많아서 매번 남겼는데, 나이들어 오니 양이 딱 맞아졌다 ㅋㅋ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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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에서 추천받아 부산역근처 진아집에 갔다. 영화 아수라에서 정우성과 주지훈이 백반먹던 그집!! 가격은 너무 착한데 맛은 정말 인생칼국수였다. 김밥도 김천같은데서 말아주는 말라빠진 김밥보다 너무 맛났다. 가격은 도울뿐 정말 맛나고 푸짐한 한끼였다. 최고!!!
진아집
부산 중구 대영로242번길 3
원래 이자카야였는데 3개월전에 LP bar로 바뀌었다고한다. 원래 이자카야가 안주가 맛나서 2차로 자주왔었는데... 하지만 바뀐곳도 분위기가 좋고 신청곡도 틀어주고 친절하고... 기분좋게 마셨다. 비오는날이나 눈오는날 호젓하게 마시고싶을때 가면 좋을것같다.
엘피 바 디셈버
서울 종로구 사직로 119-4
살코기국밥을 시켰더니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이 나왔다. 살코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맑고 깊어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찹쌀순대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허파가 부드럽게 잘 쪄졌다. 소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
영명국밥
광주 광산구 송정로8번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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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시장에서 유명하다는 강릉집에 갔다. 11시 반쯤 방문이라 바로 자리에 앉았는데 점심시간되니까 포장손님, 방문손님 엄청 줄섰다. 전심인데도 소주를 부르는 그맛... 간만에 국밥 다 비웠다.
강릉집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길 11
원주 중앙시장 안의 범상치않은 주스집. 가격도 착한데 재료가 너무 좋아서 생딸기 주스 마시고 율무주스랑 마차도 마셨다. 이렇게 착한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최고의 후식이었다.
옛집
소백산국립공원 등산로입구에 있는 새밭식당. 이영자가 송이라면 먹으러와서 유명해졌다고한다. 송이버섯철이 아니어서 능이버섯라면과 굴파전을 소백산막걸리에 먹었는데... 다 맛났지만 최고는 김치였다. 정말정말 김치맛집!!! 톡쏘는 탄산느낌의 김치맛이 정말 최고였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다 맛났는데 나중에 묵은지찜 먹으러 다시 가보고싶다.
소백산 맛집
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