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는 아담하지만 대단한걸… 포스트는 많이 봤지만 웨이팅도 있다 하고, 거주지에서 좀 멀다 보니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어요ㅠㅠ 우니 육사시미 비주얼이 너무 아름다워 친구와 벼르다가 방문. 사케 페이지가 책 한권…가격대도 5만원부터 그 이상까지 구비해두셨구요. 병 사케 주문하면 이것저것 작은 안주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좋은 일이 있어 한 병 곁들였어요. 육사시미, 소바, 유린기를 주문했구, 안주들이 다 신선하고 맛이 좋아요ㅜㅠ사케가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중간중간 미역국, 크림치즈 단무지, 메밀떡 같은 작은 요리들도 주셔서 배 빵빵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가게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만석일 때는 2시간 제한이 있어서 2차나 3차로는 자리가 날 것 같아요. 저희는 오픈어택을 했습니당…
사케바 히토리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2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