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었어도 자주 갔을 법한 카페! 드립커피 꼬옥 마셔주면되. 근처에 절 구경하고 추운 몸 녹이러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주차 자리도 넉넉하고 인테리어도 감각적, 노래도 좋고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고…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시그니처 드립 2잔이랑 레몬 케익, 카스테라 인절미 시켰구, 떡 종류 리필 되네요. 단단한 떡인데 은은하게 달아서 좋았구 레몬 케익도 은은하게 새콤 달달한 게 맛이 많이 안튀어서 좋았어요. 드립커피…너무 맛있던데요. 특히 저 허니 패션프루츠 원두로 내리신 거, 깜짝 놀랐어요. 가향 커피를 안 마셔봐서 그런가…새콤달콤 향이 진짜 대박. 패션프루츠가 아니라 복숭아향이 팡팡 터지는 느낌이었어요ㅠㅠ 가게도 너무 예쁘고, 커피도 맛있구 디저트도…나중에 강화도에 오면 갈 곳이 하나 더 생겼네요

곧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