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이랑 버거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수제버거집. lp 들을 수 있는 버거집이라기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인테리어가 인테리어인 지라 버거집 느낌이라기보단 카훼같은 느김이 세네요. 코울슬로는 마요 들어간 고소한 스타일, 목이 막힐 때 먹으면 촉촉하니 좋아요. 그나저나 빵이…빵이 좀 부담스럽다…뭔가 퍽퍽한 느낌이 들어서 먹다가 위 빵은 빼고 먹었어요. 브리오쉬라는데 퍽퍽한 느낌은 뭘까요. 다만 하이볼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듯… 이곳을 찾아서 오진 않겠지만 국중박에서 전시 보고 수제버거 당기면 여기 올 것 같아요. 아마도?
PPS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