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양꼬치랑 훠궈를 무한으로~ 저는 무한리필 뽕을 못 뽑아서 잘 안가는 편인데요, 양꼬치 알이 그렇개 크다고 동기가 가보라고 추천을 해서 마침내 방문해봤어요. 훠궈+양꼬치 세트로 주문했구, 양꼬치는 초벌한 것을 처음에 8개 주세요. 요청 드리면 한 판씩 더 가져다주시는 시스템! 오 진짜 듣던대로 양꼬치 알이 메추리알만해요!! 꼬치끼리 가까이 두면 돌아갈 때 살짝 부딪쳐서 틱틱 돌아가는 정도?? 그래서 구울 때 한 칸 띠고 배치해야돼요. 알이 크다보니 육즙도 좋구 초벌이라 익히는 데 오래 안걸려서 좋았어요! 훠궈는 반반훠궈인데, 셀프바에서 재료를 담아올 수 잇어요. 홍탕은 마한 맛 보다 진짜 매운 맛이 세서 조금 힘들었어요. 맛 자체는 덜 진한데, 매운맛이 강하니…먹다보니 다 못 먹겠더라구요. 대신 백탕은 끓일수록 국물이 진하고 깊어져서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냉동만두가 괜찮은 재료여서, 몇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냄새 별로 안나고 속이 꽉 찬 만두였답니다~ 역시ㅠ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무한리필이라도 많이 먹진 못했는데요. 꽤 좋은 데를 찾은 거 같아요
동래순 훠궈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열린프라자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