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맛집 라멘 국물이 현지화가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딱 한국인들이 상상하고 기대하는 ‘매콤함’의 기준이 되어줄 매콤함이라 생각합니다. 차슈는 살짝 고기 냄새가 나긴 했지만 제가 워낙 예민한 편에 속해 일반적으로는 못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엄청 부드럽고 육수가 잘 스며들어 좋았습니다. 연어초밥은 제가 연어의 맛을 잘 몰라 패스… 근데 연어 크기에 비해 밥이 작아 좋더군요. 이게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 높음! 근데 멀리서 찾아 올 정도는 아님!
츄르츄르
서울 용산구 청파로43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