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새해는 맛있는 음식으로… 친구 생일 기념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사과 로메인 샐러드 & 미니 피타브레드(35,000₩) : 정말 맛있습니다… 올리브오일? 베이스로 이것저것 섞인 맛인데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맛을 표현하지만 그들끼리 조화가 대박입니다. 특히 사과와 유자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는데 그걸 고기가 묵직하게 묶어주는 맛? 이 메뉴는 꼭 다시 먹고 싶습니다. 페코리노 치즈 리가토니(18,000₩) : 먼치/하버... 더보기
먼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26
브라우니가 정말 쪼오오오오온뜎. 최근 먹었던 카페 브라우니 중에서 제일 촉촉꾸덕쫀득 원탑이었습니다. 개좋아요… 더티초코는 비쥬얼과 다르게 혈관이 막힐 것 같진 않은 맛 근데 제가 원래 초코를 개잘먹고 혈관 막히는 느낌을 즐기는 당류 처돌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평소 단 걸 잘 안 먹는다면 이 카페는 비추입니다 그리고 사실 브라우니가 엄청엄청 달아서 더티초코가 안 달게 느껴졌던 걸 수도… 아무튼 브라우니를 드실 거라면 꼭 ... 더보기
언더플로어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2
평일 오후 6시 정도 방문 웨이팅 30분 정도 한 후 입장했습니다. 재료는 일반 마라탕 집에 있는 모든 재료가 다 구비되어 있고 탕을 두 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홍탕은 맛을 3단계 정도로 선택할 수 있어 좋습니다. 2단계로 먹었는데 그냥 딱 적당한 맵기였습니다!(맵찔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하이디라오 가면 인당 3-5만원 주고 서로 고기 몇 점 먹을지 눈치보며 먹었는데 여기선 그럴 필요 없이 원하는 재료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더보기
훠궈나라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33
학교 앞 양식 중에서는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 매장은 매우 협소합니다. 5:30정도 지나면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오늘은 뒥셀과 매콤닭고기리조또?를 먹었습니다. 뒥셀은 말모말모 버섯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파스타 리조또도 수비드로 촉촉하게 익힌 닭고기를 겉면을 바삭하게 익혀 서빙됩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밥 크림 고기의 조화가 좋았지만, 리조또와 뒥셀의 조화는 꽤 그럭저럭이었습니다. 방문하실... 더보기
비스트로 비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45길 36
소고기 편백 3인분 + 야채 B 3인분 = 인당 19,000₩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꽤 한산했습니다. 아마 동네 자체가 한산한 감도 있는 듯 합니다. 음식이 엄청 빨리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먹기까지 한 20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꽤나 담백한 맛. 아무래도 편백 ‘찜‘이다보니 채소와 고기를 그대로 익힌 맛입니다.(ㅋㅋ) 근데 고기가 기름져서 생각보다 느끼했습니다. 재료들이 담백한데 소스도 꽤 담백한 편... 더보기
방이편백 육분삼십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25
평일 저녁 7시 정도에 방문했을 때 매장 절반 정도가 찼습니다. 손님들이 소소하게 와서 교자 먹고 가는 맛집 느낌이었어요. 사장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매장도 제가 가본 중식집들 중에서 제일 깔끔한 것 같아(물론 비싼 곳 빼고) 좋았습니다. 교자 : (8,000₩) 원래 만두를 싫어해서 교자를 시킬까말까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만두를 간판에 걸고 계시니 시켰는데,,, 진짜 엄청 맛있었습니다. 바삭 촉촉.. 저는 원래 만두 특유의 ... 더보기
만두란
서울 마포구 동교로 81
평일 7:30정도 방문했을 때 매장이 매우 널널했습니다. 사장님은 딱 적당히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매장이 조금 협소한 것도 있고, 매장 테이블이… 인스타 카페라고 놀림 당하는 일명 엉덩이보다 낮은 테이블이었습니다. 진짜 엄청 불편했습니다… 물론 적당한 높이의 테이블도 있었지만 바테이블에다가 4-5명 정도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 너무 불편함 + 화장실이 깨끗하지만 밖에 있어서 -1점 했습니다. 뽈레에서 프토 맛집이라... 더보기
키오스크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