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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추천해요
9개월

1월중순 토요일 오후에 방문. 낮에 시킨 카푸치노(4500), 저녁에 시킨 얼그레이와 크로플(둘합9000). 음료와 디저트는 그냥 무난한 정도인데 분위기 찾아서 재방문할듯. 엘레베이터 없는 낡은 상가 4층이라 접근성이 좋진 않은데, 그래서 사람이 많지 않다. 공간을 넓게 쓰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다들 조용히 얘기하거나 책/공부하는 분위기. 창가 자리에서 혼자 책읽기 딱 좋다.

신촌 브루스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7-4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