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민이라면 몇번 더 갔을 것 같고, 주민이 아니니 오로지 이걸 위해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다. 파스타도 샐러드도 샌드위치도 다 맛있다. 커피는 쏘쏘 맛있지만, 찾아보면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정도. 양이 꽤 많다. 셋이서 대체로는 브런치 메뉴로 4개는 먹을 수 있는데, 이 날엔 4개를 시키니 좀 남겼다. 아쉬운 점은, 샐러드랑 오픈샌드위치를 먼저 주면 더 좋았을 것과 직원들이 좀 퉁명스럽다는 것.
달링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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