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밥 자체가 기본간 이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미리 셋팅에 둔 걸 자리 빠질 때마다 주니 양파같은 건 좀 메말라 있었습니다. 점심 때를 많이 지난 시간인데도 웨이팅이 길었으나 금방 빠지는 편입니다 골목을 두고 업장이 두곳이고 대기리스트는 양쪽이 따로 관리하니 눈치껏 줄을 잘 서야 합니다. 고기 질 좋고 순대는 크기가 작습니다. 허나 국밥 보통 사이즈자체가 양이 적지 않습니다. 찰진밥이 맛있습니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파이팅하자는 말도 조심스럽습니다. 예, 저 또한 그렇게 2025년을 맞이했습니다.
농민백암순대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0-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