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쉬라는 게 없었던 거 같은데 생겨서 맛봤는데 베이컨 맛이 도드라지고 계란은 쏘쏘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감이라 전 더 좋았습니다. 식사대용보다 확실히 더 디저트 쪽에 가깝단 생각입니다. 여전히 라즈베리같은 산딸기크루아상 간만에 먹었습니다. 라떼는 원두향만 있는 우유맛이고요. 지난번과 또 같은 생각... 왜 2샷같지가 않죠?! 여튼 북적거리지만 근처 이만큼 공간 확보한 베이커리 카페도 없는 거 같고 그렇습니다. 상징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여기도 안들러가면 못내 서운할까 하여 간만에 가봤습니다만......
프릳츠 커피 컴퍼니
서울 마포구 새창로2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