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웨이팅이 항시 있는 곳입니다. 불맛에 아주 미세한 마라 알싸한 맛까지 느껴졌던 홍짬뽕 국물맛이 좋습니다. 백짬뽕보다 여긴 홍짬뽕이고 양도 푸짐합니다. 이곳 킥은 군만두 아닐까 싶은데 일반 군만두에서 레벨업한 만두라고 생각합니다. 전분 바삭한 식감이 짜조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만두소는 애호박 당근 고기 크게 보일 정도고 재료들 어울어짐과 더불어 육즙은 그냥 미쳤습니다. 간장 찍어먹지 않아도 될 간. 되려 상큼한 소스 생각이 나더라고요. 소가 진짜 꽉차서 너무 좋고 5개 7천원 이거 너무 좋은 가격 아닌가 싶습니다. 유자탕수육은 고기 식감 좋고 유자소스는 누구나 알 법한 평이한 맛입니다. 몰랐는데 짜장면도 팝니다. 방화동은 맛집과 카페가 많습니다. 먹고 방화근린공원 산책하면 혈당 내려가고요 곧 벚꽃 만개할 공원이니 금상첨화코스입니다.

사모님 짬뽕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18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