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빵이 대체로 촉촉하잖습니까? 목넘김이 좋았고 식감도 폭신 안정적이었습니다. 남아있는 빵 중에 맛보았을 때 제 원픽은 버터로 크림치즈도 바르지 않았지만 은은히 톡쏘는 향과 맛의 와사비치아바타였습니다. 웃긴 게 쑥치아바타로 표기되어 쑥인 줄 알고 산 건데요~ 상대는 흑임자크림빵이라고 합니다. 옛스러운 빵집 모습이지만 결코 내공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도, 늦은 시간까지 일대 주차가 되면서 빵커를 할 수 있는 곳 귀합니다. 2층 자리 넓습니다.
우부래도
서울 동작구 상도로37길 3 수빈명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