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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외부가 세월을 말해줍니다. 오삼불고기 먹었고 오징어는 3개 들었고 나머지 제육... 오징어 잘 익었고 살 통통했고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ㅋ 돼지고기는 넓고 크게 썰려있고 비계가 상당해서 양념이어도 냄새가 좀 많이 났습니다. 양념이 아주 악마의 맛입니다. 조미료 다 때려넣고 물엿으로 마무리 한 맛입니다. 대체로 반찬 짠맛은 덜하고 콩나물뭇국은 보통 간으로 시원했습니다. 제육 잡내만 잡아주셨더라면 허름해도 나름 한번 더 갈 수도? 있을 식당이었는데요. 다른 메뉴라고 다르지 않을 거 같은 맛이기에 한번으로 족합니다. 오징어제육 가격은 13,000원은 오바고 11,000원이 맞다고 봅니다. 물 엄청 마셨습니다.ㅋㅋ 여기 낮술하는 어르신들 아지트같은 곳인 듯도 합니다.

문가네 식당

서울 강서구 화곡로61길 64 녹십초훼미리타운 7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