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은근 주민인 회사 동료 추천으로 가봤고 공간은 협소했지만 빵종류 다양합니다. 직접 베이킹하셔서 기본 빵으로 치아바타랑 소금빵 픽했습니다. 둘다 약간 질긴 듯 속은 찰진 맛인데 특히 치아바타 무지 맛있습니다. 촉촉보들해서 와 합리적인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면 안갈 이유 없다 싶었습니다. 치아바타 3천원! 소금빵은 버터리하지 않고 담백한 편에 가까웠습니다. 다른 빵 안먹어도 봐도 당연히 잘하겠다 싶습니다. 커피는 제 입엔 보통 누군가에겐 보통 이상일 듯도요~ 빵이랑 커피 맛 대비 밸런스 좋은 카페입니다. 내부 공간 분위기 따뜻하고 입구 유리문이 아주 크고 무겁고 단단합니다. 근처 지나간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요. 동네에 있기 귀한 곳~ 오래해주세요~
네스토 베이커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25길 23-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