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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룬

추천해요

5년

가게 자체가 상가내에 있어서 분위기는 그냥 한끼 앉아서 먹는 식당이다. 그리 넓진않지만 혼밥용 자리도 있고 괜찮다. 메뉴에 스시 A,B,C,오마카세, 회덮밥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스시 B를 시켰다. 스시 B에는 간장새우 흰살선어, 아까미 등 다양하게 있는데 표시안된건 그날그날 달라진다는듯. 일단 물이 무슨차인지 모르겠지만 꿀떡꿀떡 잘 넘어가서 좋았고 식전죽이 적당히 입맛을 돋궜다. 스시는 두 접시에 나눠 나오는데 처음은 아까미, 흰살 생선 2개, 간장새우, 연어, 한치였다. 숙성회답게 쫄깃함은 덜해도 혀에 착착 감겼다. 특히 아까미는 굉장히 맛있었다. 오면 꼭 먹어보시길. 두번째 접시는 흰생선 2개 초꽁치와 초새우, 연어벳살,그리고 장어였다. 초새우는 상당히 아쉬웠다. 간장새우가 얇긴해도 쫀뜩한 맛이 있었던 것에 반해 초새우는 그냥 바스러졌다. 장어도 이런느낌이었는데 특색이라고 보긴 힘들듯. 그래도 잠실근처 가성비 초밥집임은 틀림없다. 회도 많고 맛도 떨어지지않는다. 근처지나가면 한번 들러보시길. p.s. 일요일은 영업안하니 참고

초이 스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45 리센츠 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