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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룬
별로예요
3년

배를 타고 아바이 순대 타운에 도착하여 바로 직행한 식당. 생각보다 허름한 외관에 조금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평점을 믿고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 순대를 하나씩 주문. 근데 주문받자 마자 아주머니들이 레토르트 봉지를 죽 뜯으시더라고요...... 주방이 오픈되서 다 보이는데 숨기지도 않고..... 뭐 대기업(?)맛이니 먹을만은 했습니다만 도합 3만원을 주고 먹을건 절대 아닌거 같고 지금까지 먹었던 오징어순대들에 대한 의심도 증폭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p.s. 아주머니 3분이 계셨는데 손님들이 안에 있는데도 따 놓은 맥주가 식는다는 얘기나 하고 있더군요. 무슨 베짱일까 진심으로 궁금했습니다.

북청 전통 아바이순대

강원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27-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