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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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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또 후식은 먹어야 하니까…바로 앞에 있던 카페로 직행. 리뷰들 보고 좀 애매하다고 생각은 했는데…뭐 대안이 있는건 아니라서 가보았다. 쿠키랑 구움과자들 종류가 많고 음료들은 어디서 본듯 안본듯. 뭔가 차별성을 주려한 거 같은데 어디서 파쿠리했단 느낌이 강하다. 오레오 스모어랑 레몬 쿠키, 아인슈페너랑 초코슈페너를 주문. 메뉴들 모두 딱히 특징을 꼬집어말하긴 힘들었다. 딱 생각한 정도의 맛. 아인슈페는 크림이 달달하고 커피는 밍밍하고, 스모어는 마시멜로가 끈적달콤, 레몬 쿠키는 시트러스 향이 난다. 내부 인테리어는 꽤나 멋지게 꾸며놨고 배달도 하신다지만…굳이 두번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던 모스

서울 노원구 공릉로27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