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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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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그냥 밥 먹으러 온 곳인데 생각외로 전국적으로 지점이 많은 프랜차이즈였다. 이름의 출처는 잘 모르겠다. 낙곱새를 파는 곳인데 들어가있는건 정작 대창. 이럴꺼면 낙대새라고 해야 하는게…? 대창은 좀 질기다. 한소끔 끓여낸 전골을 밥에 올려 비벼먹는 형식. 크게 썰린 파랑 당면을 밥이랑 같이 먹는 식감이 재밌긴한데…좀 맵기도 하고 그걸 무시할 정도로 맛있진 않다. 집게살 튀김은 안쪽에 집게 살 안의 그 뼈가 있는 것도 그렇고 진짜 집게를 튀긴 듯. 맛이 좋고 가격도 착하다. 그치만 전체적 가성비는 나빠서 다시 가진 않을 듯.

사위식당

서울 강남구 광평로 280 로즈데일오피스텔 1층 1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