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차만다를 가려했는데 공사중이라 그냥 옆의 효월에 들어왔다. 동파육덮밥은 양이 적다는 말이 많아 새우고추잡채덮밥으로 결정. 근데 생각보다 매워서 살짝 후회했다. 새우가 6마리로 꽤 푸짐하게 넣어주지만 맛이 특출나지는 않다. 고추기름에 볶은 새우와 양파, 잘게 썰린 파, 계란 노른자등이 섞여 무난한 덮밥맛. 다른 맛집도 많은 이곳에서 굳이 이곳을 재방문할 이유는 없을듯.....
효월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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