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몽블랑과 초코테린느를 오후의 홍차와 아메리카노에 곁들여 먹었다. 벚꽃 몽블랑은 벚꽃 맛인 줄 알고(?)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딸기맛이었다! 아주 맛있게 먹었고, 키이로 초코테린느도 한 번 맛보고 나면 한번씩 생각나는 맛. 브라우니랑 생초콜릿 사이 같은 맛인데 같이 내주시는 크림이랑 아이스크림이 매우 잘 어울린다. 음악 선정도 좋고 아늑한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매우 추천하고 싶은 곳!
카페 키이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