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 미포 방면 해변열차! 16:30 기차를 예매했는데 그 시간 기차가 없길래 뭐지..? 했더니 그 시간대 근처 미포행 기차를 자유롭게 1회 이용할 수 있는 거더라구요. 기차 못 탄줄 알고 쫄았음.. 다들 정거장 밖으로 나와서 기차 지나갈 때 바다랑 같이 사진 한장씩 찍으시더라구오 ㅋㅋ 청사포에서 타면 송정에서 타고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앉기는 힘들지만, 바다는 예쁘게 잘 보여요! 기차라서 한 10분만에 미포로 다시 돌아갑니다. 노을질 때 탔더니 참 예뻤어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