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정말 오고싶었는데 집에서 도원동이 멀어서.. 오늘 근처에서 꽃구경하고 드디어 방문!!! 🥹🥹🥹 가게가 작지만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고 다들 금방금방 일어나는 분위기라 자리는 많았어요! (일요일 낮 1시쯤) 주문에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함인지 주문을 2팀씩만 받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응대를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메뉴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십니다. 베를린슈패너 첫입은 진한 땅콩크림이 훅! 그 뒤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우유랑 고소한 샷이 잘 어울려서, 얼음이 없는데도 시원하고 잘 마셨어요. 다음에는 밤에 와서 다른 분위기를 즐기며 라떼를 마셔보고 싶은 마음~~~ 힙하고 좋아
베를린 에스프레소 바
대구 달서구 미리샘길 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