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묽어서 별로지만 공간이 참 좋아요~ 지역문화재인 고택(휘겸재) 앞마당에 차린 카페! 마당 자리와 행랑채 자리가 있어요. 마당은 너무 더워서 그늘자리에만 사람들이 앉더라구요 ㅋㅋ 전 운좋게 고택이 보이는 행랑채 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있었음다.. 주문하는 건물은 나중에 알았는데 4층까지 있더라구요. 4층에서도 고택이 내려다보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시원해서 나름 괜찮아보였어요!! 커피맛과 더불어 아쉬운 점은 남자화장실 내부외부 통틀어 단 한칸.. 뭔가 아쉬운 세부 인테리어.. (땡볕에 있는 야외좌석이 다 철제라든가,, 트레이가 너무 커서 행랑채 좌석에 있는 책상에 올리면 기울어진다든가 그런 것들,,)
로우 루프
서울 종로구 북촌로 4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