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쯤에 삼덕동에 가게가 슬슬 들어서고 입소문 타던 시절.. 초기부터 있던 요리주점 이네딧담! 드디어 와봤네요. 평일 7시 반쯤 갔을 때는 테이블 좌석은 다 차서 바에 앉았어요. 테이블 2인석 2개, 4인석 2개 정도 있고, 바에 6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접객은 설명은 친절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두분이서 서빙, 요리, 정리를 다 하셔서 시간은 좀 걸리지만 타다끼 스테이크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쌀 아이스크림이 누룽지 튀김이랑 같이 먹으니 아주 별미.. 레몬 소금 맥주가 신기한 맛이었어요. 진한 맥주에 레몬 향이 살짝 나니까 좋더라구요. 아쉬운건 시간 지날수록 안그래도 없는데 사라지는 탄산감.. 청량함..
이네딧담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50길 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