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선생 본점이 왕십리였군뇨? 토요일 저녁 5시 좀 넘어서 들어갔더니 마지막 빈 자리 앉았구 7시쯤 나갈때 보니까 웨이팅 꽤 많았어요.. 4시에 열고 가게 넓으니 기다리기 싫으면 6시 전에는 와야할 것 같았음!! 마라전골, 유림기 주문했습니다. 마라전골은 정말 말 그대로의 맛인데 마라 맛이 세지 않아서 마라 초보도 먹을 수 있을 맛..!! 유림기는 소스가 꽤 새콤한데 전체적인 맛은 무난했습니다용.. 다음에 가면 꿔바로우 먹을듯~ 술은 고량주 토닉 시켰는데, 아사간열이라는 처음보는 고량주가 있길래 마셔봤거든요..? 고량주 특유의 화한 맛이 적고 와인 느낌이 나서 완전 제 스타일이다 생각했어요!!! 검색해보니 산동지방에서 포도증류로 만드는 고량주라고 합니다.. 신기해..✨
용용선생
서울 성동구 마조로3가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