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희야네식당 #또오고싶은식당 뽈락구이 작은거 12마리, 쥐치세꼬시, 쥐치회, 닭볶음탕 1. 겉바속촉의 정석, 통영 바다를 품은 '볼락(뽈락)구이' "통영에 왔다면 볼락은 무조건 맛보고 가셔야 해요." 잡고 뜯는 기막힌 맛... 통영 사람들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볼락구이예요. 주문과 동시에 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겉은 시장 통닭처럼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함 그 자체랍니다. 맛의 포인트: 씹을수록 올라오는 볼락 특유의 달큰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에요. 굵은 소금이 톡톡 씹히며 간이 딱 맞아, 뽀얀 쌀밥 위에 통통한 살점 하나 얹어 먹으면 밥 한 공기 비우는 건 일도 아니에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이 고소한 밥도둑이랍니다. 2. 달큰하고 쫄깃한 식감의 매력, '쥐치 조림/매운탕' "생선 좀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 별미 중의 별미죠!" 구이로 고소함을 채웠다면, 이번엔 쥐치 요리로 칼칼함을 더할 차례예요. 희야네 식당의 쥐치 요리는 유난히 신선한 감칠맛이 돋보여요. 맛의 포인트: 쥐치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양념과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상당해요. 비린내 하나 없이 달큰하게 배어든 양념 맛에, 자작한 국물을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확 돌아오는 기분이에요.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국물 맛 덕분에 소주 한 잔 곁들이기에도 최고예요. 3. 반전의 주인공, 양념이 기가 막힌 '닭볶음탕' "바닷가 식당에서 만난 인생 닭볶음탕이에요!" 해산물 전문점 같지만, 단골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히든카드가 바로 이 닭볶음탕이에요. 맛의 포인트: 닭고기 속까지 매콤달콤한 양념이 쏙쏙 잘 배어있고, 육질이 정말 부드러워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 뒤에 오는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가 기가 막혀요. 폭신하게 익은 감자를 으깨어 국물과 함께 비벼 먹는 맛은 그야말로 예술이랍니다. 해산물을 잘 못 드시는 일행이 있어도 이 메뉴 하나면 모두가 대만족할 수 있어요.
희야네식당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2로 55-70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