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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5.0
9일

#경남 #통영 #희야네식당 #또오고싶은식당 뽈락구이 작은거 12마리, 쥐치세꼬시, 쥐치회, 닭볶음탕 1. 겉바속촉의 정석, 통영 바다를 품은 '볼락(뽈락)구이' ​"통영에 왔다면 볼락은 무조건 맛보고 가셔야 해요." 잡고 뜯는 기막힌 맛... ​통영 사람들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볼락구이예요. 주문과 동시에 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겉은 시장 통닭처럼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함 그 자체랍니다. ​맛의 포인트: 씹을수록 올라오는 볼락 특유의 달큰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에요. 굵은 소금이 톡톡 씹히며 간이 딱 맞아, 뽀얀 쌀밥 위에 통통한 살점 하나 얹어 먹으면 밥 한 공기 비우는 건 일도 아니에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이 고소한 밥도둑이랍니다. ​2. 달큰하고 쫄깃한 식감의 매력, '쥐치 조림/매운탕' ​"생선 좀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 별미 중의 별미죠!" ​구이로 고소함을 채웠다면, 이번엔 쥐치 요리로 칼칼함을 더할 차례예요. 희야네 식당의 쥐치 요리는 유난히 신선한 감칠맛이 돋보여요. ​맛의 포인트: 쥐치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양념과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상당해요. 비린내 하나 없이 달큰하게 배어든 양념 맛에, 자작한 국물을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확 돌아오는 기분이에요.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국물 맛 덕분에 소주 한 잔 곁들이기에도 최고예요. ​3. 반전의 주인공, 양념이 기가 막힌 '닭볶음탕' ​"바닷가 식당에서 만난 인생 닭볶음탕이에요!" ​해산물 전문점 같지만, 단골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히든카드가 바로 이 닭볶음탕이에요. ​맛의 포인트: 닭고기 속까지 매콤달콤한 양념이 쏙쏙 잘 배어있고, 육질이 정말 부드러워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 뒤에 오는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가 기가 막혀요. 폭신하게 익은 감자를 으깨어 국물과 함께 비벼 먹는 맛은 그야말로 예술이랍니다. 해산물을 잘 못 드시는 일행이 있어도 이 메뉴 하나면 모두가 대만족할 수 있어요.

희야네식당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2로 55-70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