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3천원, 각종안주는 1만원 이하 대치동 한 가운데 있는 술집치고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혼술하는 사람이 많고 사장님도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를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ㅎㅎ 트로트가 흘러나오고 사장님은 부산스럽게 안주를 요리하신다 바 테이블 형식의 자리도 있고 원형 테이블도 있음 벽에는 온통 삶의 지혜를 자필로 써놓으셨다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안주는 양이많지 않지만 아무리 마시고 먹어도 너무나 저렴한 가격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 탕 종류는 원래도 거의 없고 방문한 날 탕 종류는 불가하다하셨음 안주가 거의 다 볶음요리다
철수네 포장마차
서울 강남구 선릉로66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