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분위기의 서점 책을 구매하면 음료가 20% 할인된다 그래서 그런지 음료가 비싼편(6천원대) 였음 다만 서점 치고는 장르가 상당히 제한적인 게 너무 아쉬웠고 최인아책방 차별화 전략인 “광고인의 한줄요약”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 책이 빠른 속도로판매되는 거일수도.. 또한 2층은 반드시 책을 구매한 사람만 올라갈 수 있게하고 1층에서도 도서를 “구매”해서 읽으라는 메모가 간간히 보이는 걸 보니 이 곳은 책방이 아니라 도서를 판매하는 서점이라는게 자꾸 생각났던 곳 ㅎ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조용해서 오로지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었다
최인아 책방
서울 강남구 선릉로 521 비꼴리끄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