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책방입니다. 큐레이션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찬찬히 진열된 책들을 보며 생각을 환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은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만 자리값 포함이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요. 2층의 독서 공간은.. 책을 읽기에는 어두운 조명인데다 책상이 없어서 책을 들거나 쿠션에 올려놓고 읽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ㅋㅋㅋ 매장 내 음악 플레이 리스트가 20분 ... 더보기
라떼 맛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평범했고(심지어 사진도 안 찍음ㅜㅜ...), 공간은 정말 좋았어요. 특히 최인아 책방 북클럽 회원들의 인생 책 코너에는 책 사이사이 손글씨로 쓴 추천사가 끼워져 있어 읽는 재미도 있고~ 정보도 얻고~ㅎㅎ 1층에선 자유롭게 서서 읽을 수 있고 2층엔 책 읽는 좌석이 따로 있는데 미리 가져오거나 1층에서 구매한 책만 읽을 수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무겁지도, 시끄럽지도 않아서 집중이 잘 되었습... 더보기
제일기획 부사장이었던 최인아님이 운영하는 서점. 사진상으로 샹들리에도 있고 복층이라서 엄청 근사하고 클 줄 알았는데 서점 중에는 예쁜 편이지만 사진빨이 살짝 있는 것 같긴 하다ㅋㅋㅋ 서점의 형태이지만 한켠에 지인들이 기부한 책 컬렉션이 있는데 운영자가 아니라 추천자가 직접 쓴 그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써있어서 읽어 보는 재미가 있다. 복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 음료와 구매한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책방의 다른... 더보기
따뜻한 분위기의 서점 책을 구매하면 음료가 20% 할인된다 그래서 그런지 음료가 비싼편(6천원대) 였음 다만 서점 치고는 장르가 상당히 제한적인 게 너무 아쉬웠고 최인아책방 차별화 전략인 “광고인의 한줄요약”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 책이 빠른 속도로판매되는 거일수도.. 또한 2층은 반드시 책을 구매한 사람만 올라갈 수 있게하고 1층에서도 도서를 “구매”해서 읽으라는 메모가 간간히 보이는 걸 보니 이 곳은 책방이 아... 더보기
맛있다! 말고 만족스럽다!에 가까운 곳. 왜냠 유기농 사과쥬스가 없어서, 돈아까워서 페리에 (1500)시킴..나같은 고객만 있음 여기 망할듯ㅋㅋ 아니 무슨 티백 하나에 6천원이야.. 공간을 사는 개념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맛있는 거에만 돈을 쓰는 나에게는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하지만 조용히 책을 볼 수있고, 최인아 라는 사람에 대해 좀 엿볼 수 있는 공간 같아서 흥미로웠다. 의자도 푹신하구. 페리에 마시러 재방문... 더보기
밋업으로 갔던 최인아책방을 드디어 쓰네요ㅎㅅㅎ 맛집이라고 하기엔 중점이 책이라 평가하기 어렵지만... 마셨던 유기농 사과주스도 괜찮은 편이라 맛있다로:) 책 분류방법이 일반 서점이나 도서관과 달라 약간 당황할 수도 있어요! 어느 책 하나를 정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책 고르기엔 좋아요. 분위기도 좋은 편!! 다만 평일에는 8시부터 대관하여 7시까지 영업할 때가 종종 있어요. 저도 갔다가 허탕친 적이 몇 번 있으니 미리 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