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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추천해요
5년

분위기 좋은 와인 바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한 거에 비해 건물에 사람이 많았고 대중적이고 평범하기보다는 뭔가 와인 하나에도 책 하나에도 가치를 부여하는 느낌의 건물이었음 대식가로서 음식의 양은 거의 핑거푸드 수준 넘나 적었으나 와인을 즐기기에는 충분했고 아주 맛있었음 메뉴자체도 대중적인 건 아니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잔잔한 분위기 이태원이라는 걸 잠시잊고 유럽에 왔다는 착각이 드는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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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35 A동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