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페이지 사운즈한남점
THE LAST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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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예약을 하고 와야 하는 곳이다. 와인마시려고 워크인으로 들어갔는데, 예약이 있어서 1시간밖에 이용을 못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 맙소사ㅠ 당장 갈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차 한잔에 프렌치 토스트 한 그릇 먹고 일어났다. 공간은 멋지지만, 여러모로 그냥 그렇다는 인상이다. 바빠서 그랬는지 서비스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피곤하고 힘들어보이고, 응대도 딱딱하다. 음식은 그냥 평범하게 맛있고, 멋들어진 다기에 나온 차는 우러나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