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없어졌다 이 집.. 여러모로 아쉬운 집인데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밥이 맛없다는 점이었음 양념이 되어있지도 않을 뿐더러 쌀이 맛이없다 저렴한 쌀인지 아니면 밥을 제대로 못하는 건지 아니면 냉동했다가 다시 해동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밥만 먹을 수 없다는 점 차슈는 많이 느끼함을 덜어냈는데 그만큼 얇아졌고 더 양념에 치중하는 느낌이었다 매운부타동은 오로지 자극적인 맛에만 집중하는듯 했음 더불어 피규어 전시해놓은 장식장들과 정수기 주변 등등 전반적으로 먼지가 소복이 쌓여있어서 먹다가 고개를 들면 비위상한다 가게 청소좀 했으면...

삼방매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3-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