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아주 작았던 가게 카이센동 유명하다하여 도착하기 한시간전에 전화드리니 당일예약은 어렵다하시면서도 멀리서간다하니 한그릇 거리 남겨놓겠다하시는데 일단 여기서 +10! 이후 무더위를 뚫고 도착한 식당에서 반갑게맞이해주시는데 왠지모를 반가움 이후 나온 카이센동. 생각보다 좀심하게 느끼했음ㅠ 뭔가당황스러웠다. 왜인지 세 점 먹으니 너무 느끼해서 도저히 더 먹을 수 없었다. 어렵게 꾸역꾸역 밥만 먹는데 밥이 문제인가;도 싶었음 뭔가 밥 자체도 양념이 너무 강해 너무 느끼했다.. 생선도 푸짐하게 주셔서넘 좋았는데 ㅠㅠ 먹을수가없.. 결국 생선은 절반 정도 남겼는데 사장님이 너무 걱정하시며 별로라 물어보시는데 그 모습은 너무나 예뻐보였다 ㅋㅋ 요새 손님들의 피드백을 얻고자하는 사장님들의 모습을 보기 흔치않아서그런가보다. 가격은 올라서 25,000원이었는데 이 가격에 이 맛이었다면 굳이 찾아올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ㅠ
키친 31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