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난 연유라떼(누베)를 맛본 곳 이 주변은 예쁜 카페가 안 보였는데 이리도 예쁘고 감각적인 카페라니.. 하며 들어섰다. 외관부터 상당히 cozy.. 귀엽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외국 대학의 도서관같은 작은 조명으로 본인의테이블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의 자리가 먼저 눈에들어오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본인의 업무나 도서에 집중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한눈에들어오지는 않는다. 조금은 혼란스럽다. 사장님께서 이를 보시고는 “찾으시는 메뉴가 있을까요?” 하시면 취향을 물으신다. “연유라떼 있나요!?”한마디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며 겨울메뉴라 써져있는 누베라고! 아이스로만들어달라했으나 아이스는 없다하심 주문하고 앉아서 창밖을 보는데 카페 특유의 아늑하고 따뜻한분위기에 마음이 달래진다. 사장님이 오시더니 “아이스로만들어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이스로 드릴까요?”하심 너무나 친절하시고 다정하셔서 입 헤벌리고 고개끄덕이게됨ㅋㅋㅋ 커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졌던 좋은 공간 커피를 맛보니 두근거렸던 마음도 차분히 진정될만큼 고소한 원두의 맛났던 카페 다음에 또방문하고프다 추천
콘띠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45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