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무실 근처에서 자주가는 카페. 논현/신논현 일대에서 커피맛과 분위기 둘 다 추천할만한 유일한 카페다. 😆 사실 주말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살짝 졸아서 원래 내려야할 신논현역 대신 논현역에서 내렸는데, 이왕 사무실에서 멀리 나온 김에 뽈레를 켜서 찾은 카페였다. ☕️ 보통 나는 드립 커피를 주문하는 편이지만 메뉴판이 흥미로워서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렸고, 그렇게 추천받은 커피는 연한 라떼인 “만차다”라는 커피다. 마침 두... 더보기
이쪽 근방은 놀라울 정도로 투박하고 맛 없어 보이는 커피숍이 즐비한데 정말 눈에 확 띄이는 세련된 커피숍이었어요. 커피숍 들어갔을 때 커피향도 너무 좋고…! 하지만 그래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걸 까요 막상 커피는 무난하게 맛있는 커피의 느낌이었답니다. 엄청 친환경적인 커피라 일회용품 사용해서 테이크아웃 하면 도장도 안 찍어주는 시스템이었어요. 사장님 엄청 친절하셔서 ‘괜찮다’ 선택하며 계속 갈등되지만 … 제 취향의 커피는 아니... 더보기
정말 맛난 연유라떼(누베)를 맛본 곳 이 주변은 예쁜 카페가 안 보였는데 이리도 예쁘고 감각적인 카페라니.. 하며 들어섰다. 외관부터 상당히 cozy.. 귀엽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외국 대학의 도서관같은 작은 조명으로 본인의테이블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의 자리가 먼저 눈에들어오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본인의 업무나 도서에 집중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한눈에들어오지는 않는다. 조금은 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