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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무라 건물 2층에 새로 생긴 마라디엔. 생긴지 얼마 안된 업장이라 그런지 위치픽이 안뜨네 쉬벌탱 ㅠ 소고기 마라 전골을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조서나이징된 마라탕맛이랄까. 라화쿵부가 생각나는 맛... 양은 정말 많았다. 근데 2인분에 2.8이니 그럴만도... 정작 전골 사진은 못찍고 딸려나오는 튀김빵만 찍었네. 시나몬 파우더•연유•누텔라(?!)가 곁들여 나오는데 식용유 냄새 나는 쫀득하고 고소한 빵이다. 난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었음. 오토시(ㅋㅋㅋ) 로 나오는 연두부가 맛있다 묘하게 짜장맛이 나는데... 무튼 그럭저럭 술마시기 좋은 곳. 그런데 얼음이 준비가 안돼있다니???,.. 제빙기가 없는건가.... 삥홍차는 있지만 얼음은 없다니 이 무슨 상황인가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