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손님에게 불친절한 것도 별로지만 특정 손님에게만 불친절하고 무례하게 구는 가게는 더더욱 싫어서 올립니다 (지인이 당한 일입니다) 두시간 제한 있는 것은 알지만 한시간 반 됐을 때부터 언제나가냐고 일하는 분이 물어보셔서 곧 나간다고 했음 십분뒤에 또 오셔서 학생들 이제 곧 나가야한다고 짜증스러운 투로 말하셔서 저희 아직 이십분 남았다고 그랬더니 손목을 잡아서 포스기에 시간 찍힌거 확인하라고 끌고 가려고 하심 당황스러워서 그냥 가겠다고 하고 나왔지만 포스기에는 당연히 두시간 안 지나있고 우리 일행보다 먼저 온 팀 아직 앉아있고 딱 한팀 대기중이었음 다른 테이블은 다 회사원이고 우리 일행만 젊은 여자들이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겠음 술값 포함 12만원 넘게 쓰고 나왔는데 이런 대접을 받을줄은 몰랐고 당연히 절대 안 갈 예정임
바다회사랑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