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누군가와 만나기로 약속했다면.. 여기입니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 계속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의 의미가 충분한 곳, 게다가 와플도 빙수도 커피도 차도 한결같아요. 한 귀퉁이에 자리를 잡고 도란도란 둘러앉아서 때론 여럿이, 때론 혼자 따뜻한 조명 아래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면 마음이 어딘가 채워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페 코인
서울 중구 명동9길 2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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