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백반 개마싯음 미쳤음 밥 나오기 전에 찍어서 밥 사진은 못 찍었는데 여성 둘이 가도 고봉밥으로 주심 김치도 직접 담그신 듯 겉절이 때깔 미침 그리고 닭이.. 진짜 일단 요근래 닭요리 먹으면 빼빼 말라가지고 얘를 내가 먹어도 되나 죄책감이 들 정도로 살이 없는 애들만 봤는데 얘는 살이 토실토실해서 먹어도 먹어도 살이 계속 나옴 간이 다 돼있어서 더 맛있음 그리고 국물이 진짜 진짜 맛있음 파가 킥인데 처음부터 여분의 파를 더 주심 가격 생각하면 더 에바임 저게 인당 9천원?!??!! 요즘 서울 물가 네가지 없어서 만원 이하 찾기도 힘든데 가격도 미쳤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음주하면 1층 음주 안하면 2층에서 먹으면 됨 이번에 갔을 때 칼국시 다 나가서 없었던게 아쉬움 담에 오면 칼국시를 먹어보겠삼 강강강추 뿡뿌루뿡뿡뿡
사랑방 칼국수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