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에 가서 조금 가격 부담이 커진 것 빼고는 완벽했던 곳. 약밥이나 대나무밥 싫어하는 나에게도 잘 맞았던 찰밥들과, 일본식이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을 잘 고려한 해물나베(요세나베). 그리고, 고기'찜'요리까지 삼박자가 조화로웠다. 진짜 매일매일 와서 도장깨기 하고 싶기도 하면서 이 메뉴만 시키고 싶기도 하게 만드는 곳...💕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귀여운 그릇들로 일본가정식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좋은 평에 한몫함. 결론=가세요 두번 가세요
오코와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