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이리쉬라떼 / 6,000원 ⭐️⭐️ 지나가면서 꼭 가보리라 생각했던 브람스를 드디어 방문! 며느리 자랑하며 커피를 홀짝이시는 할아버지 두 분과, 옹기종기 대추차를 마시는 아저씨 네 분, 그리고 브람스의 곡을 씨디로 계속 틀어주시는 사장님이 계셨다. 분위기는 편안하고, 고즈넉하고 좋았다. 나중에 창가 자리에 앉아 안국역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한다면 좋을 듯~ 커피맛은 보통~
브람스
서울 종로구 율곡로 6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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